(요약) 핵심 포인트: 두산에너빌리티는 전통적인 발전설비(원전/화력) 역량에 더해 해상풍력(8~10MW급 터빈), SMR(소형모듈원전) 파트너십, 수소·에너지 저장 솔루션 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음. 즉시 관전 포인트: (1) X-energy·KHNP·글로벌 파트너와의 SMR 협력(미국 프로젝트) 참여, (2) 10MW급 해상풍력 터빈 국제인증 획득 및 국내외 2GW 물량 확보 소식, (3) 유럽(체코 Temelin 발전기 교체 등) 수주 활동 확대로 해외 매출 모멘텀 가능성. 리스크: 프로젝트 집행(공기·원가), 공급망·부품 확보, 정부 정책·보조금 변동, 환율·지정학적 변수. 1) 회사 개요 — 무엇을 하는 회사인가? 두산에너빌리티는 발전 플랜트 설계·구매·시공(EPC)과 발전 기자재(터빈·발전기·원전 주기기), 해상풍력 터빈 제조, 수소/가스터빈 솔루션 등을 제공하는 에너지 설비 전문기업입니다. 전통적 발전 사업에서 시작해 신재생·저탄소 전력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하는 중입니다. 2) 최근(2024–2025 상반기·10월) 핵심 모멘텀 (근거 포함) A. SMR(소형모듈원전)·글로벌 파트너십 확대 X-energy(America)·Amazon·KHNP·두산에너빌리티 가 Xe-100 SMR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습니다. 이 협력은 설계·공급망·시공·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북미 시장 등에서 SMR 상용화를 추진하는 의미가 큽니다. (발표: 2025-08). B. 해상풍력 — 10MW 인증·대규모 물량 확보 두산에너빌리티는 국내 최초 수준의 10MW급 해상풍력 국제인증을 취득 했고, 최근 정부·민간 프로젝트 입찰에서 총 약 2GW 규모의 터빈 공급 물량을 확보 한 보도들이 나오며 해상풍력 사업의 ‘실적화’ 가능성이 커졌습니다. (2025년 관련 보도). C. 해외 수주(발전기 교체 등) 및 생산 거점 확대 ...